2008. 7. 23. 10:32

홀로그램 테디

가끔 Yanko Design의 디자인 작품중에는 너무 앞서간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은 작품들이 소개되고는 하는데 이 작품도 그런 생각이 좀 든다. 하지만 작가나 디자이너의 상상력은 곧 현실화에 대한 목표가 되고 곧바로 현실화하고 마는 것이 우리들 인간의 힘이기도 하다.

디자이너 Bruno Oro de Abreu 는 어린이들의 오랜 친구인 Teddy Bear 를 가지고 아이들의 장난감이면서도 선생님으로서의 역할을 부여하는 친구를 선물하고 싶었던것 같다.


멋진 디자인의 Teddy 곰이다.


홀로그램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컨텐츠에 대한 메뉴가 나오고 이를 선택하면 TV도 볼수 있고, 통신 기능이라든지, 여러 오락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문제는 기술적으로 현재 홀로그램 기술의 완성도라든지 더욱이 3D 공간상의 터치를 인식하는 기술 등의 현실화 여부인데, 사실상 홀로그램 기술은 상당한 수준으로까지 발전되어 있긴 한데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밝은 곳에서 마치 스타워즈의 R2-D2가 레아 공주를 홀로그램으로 쏘아주던 정도의 수준은 아직 요원할 듯 하다. 게다가 허공에서 인식하는 터치 방식도 현재 가능은 하지만 이것도 카메라를 이용하여 좌표를 인식하는 방식인데 위 사진에서 보이는 Teddy의 크기나 위치로 볼때 카메라를 장착할 공간이 없어 보인다. 뭔가 다른 방식을 사용해야만 할 것이다. MIT에서 연구하던 Smart Dust 같은 기술을 응용해 볼 수는 없을까??

어찌 되었든 이것이 현실화 가능하다면 좀더 작은 크기로 만들어 휴대폰에 응용한다면 더욱 휴대성이나 응용성이 더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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