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21. 12:13

아름다운 것은 멀리하라?

자연의 아름다움을 싫다고 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푸른 숲과 유유히 흐르는 강...

하지만 자연의 아름다움에 심취하여 깊은 산속에서 생활해 보면
이만저만 어려운 점이 많은게 아니다.

우선 벌레의 습격.
어떤 경우는 야생동물로 인한 생명의 위협.
더러워짐에 두려워하지 말것.

진정 자연과 동화되지 않고서
단순히 외관적인 아름다움에만 매료되었다면
이내 도망가고 싶어진다.

훌륭한 그림을 감상하기 위해서도 조금 멀리서 봐야만 한다.
그래야 작은 선들, 여러 덧칠로 인한 지저분함이 한데 어울려
멀리서 보았을때 아름다운 형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가까이서 보면 그 그림을 그리기 위한 온갖 노력과
어려움의 흔적들이 보인다.

우리 인생도 많이 다르지 않을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 화려한 면모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아마도 (모두 다는 아니라고 할지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러한 아름다움을 겉으로 내 보이기 위해서
많은 고통과 시련이 있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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