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30. 20:09

진정으로 안다는 것


子曰 由아 誨女知之乎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爲政」

공자 이르되, “유야, 안다는 것을 가르쳐 줄까?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아는 것이다”

간단하고 단순한 말이지만 정말 내가 아는 것인지 모르는 것인지 안다는 것은 정말 힘든일이다.

대충 알고 사실은 잘 모르는데도 아는 것으로 착각하고 우긴다든가, 사실은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겸손(?)하여 그냥 넘어가 버려 현실에 안다는 것을 반영시키지 못하는 우를 범하는 일들이 흔하다.

문제는 잘안다고 착각하는 모르는 사람이 목소리가 너무 크고 추진력이 강하다는데 있다.

일에 대한 열정, 추진력, 남과 다르게 생각하는 창의성.
이러한 모든 덕목의 위에 겸손과 경청이란 덕목이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끼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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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2
  1. 2009.12.07 13:24 address edit & del reply

    황입니다. 오랜만에 글 하나 올리셨네요. ㅎㅎ
    잘 지내시죠? 암만 그래도 좋은하루 만드세요.

  2. snowid 2009.12.12 20:00 address edit & del reply

    예 요즘 느낀바가 있어 한자 적었습니다. 요즘 가슴이 많이 답답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