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2. 26. 12:56

Near Field UHF - Pharma

계속해서 ImpinJ 라는 회사의 선전(?)을 좀 해야겠다. 여기에서 보여 줄것은 ImpinJ 라는 회사의 기술력을 보여주고자 함이 아니라 Near Field UHF 방식을 사용함으로 해서, RFID 기술을 모든 물건에 붙여서 계산대를 통과할때 한꺼번에 읽겠다는 당찬 포부가 그동안 불가능했다라는 사실을 극복할 수 있다라는 가능성을 보여 준것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ImpinJ는 원래 UHF RFID 의 태그 chip을 만드는 회사다. Gen2 라는 표준을 만들어 두고 제대로 시장이 활성화 되지 않는 UHF RFID 시장의 문제점을 직접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Reader도 만들고 이런 노력도 하지 않나 생각한다. 목마른 사슴이 우물을 파는 법이지...

어찌됐건 이 회사는 자사의 리더만 만들어 팔아 먹는게 아니라 설계를 OEM 방식으로 팔아서 다른 회사에서도 ImpinJ 와 같은 리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LS 산전이 이러한 방식으로 리더를 생산한다.

다음 동영상은 의약품에 Near Field UHF 태그를 부착한 모습이다. 수백병의 조그만 약병에 태그를 안테너와 수직된 방향으로 부착해서도 인식되는 정확도와 속도가 놀라울 뿐이다. 이러한 성능은 본인이 직접 눈으로도 확인한 바 있다.

본인이 생각할 때 Near Field UHF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 일반적으로 저주파의 경우는 인식 속도도 느리고 한꺼번에 여러개 읽는 게 한계가 있다. 반면에 물이나 금속 등 주변 환경에 둔감한 장점이 있는데 Near Field UHF는 모든 장점을 취할 수 있다. 빠르고 여러개의 태그를 환경에 둔감하게 인식할 수 있는 것이다. 인식 거리가 짧아지는 단점이 있는데 Item level Tagging은 오히려 짧은 거리가 더 요구된다.

- 13.56 MHz 태그 제조 방식에 비해 싸고 작게 만들 수 있다. 13.56 MHz 방식의 태그는 여러 겹의 안테너 코일을 감아야 한다. 이는 제조 공법 상 비용이 많이 들 수 밖에 없고 크기를 작게 만들기도 어렵다. 하지만 UHF 의 경우는 하나의 루프만 형성되어도 Inductive coupling을 쓸 수 있다.

- Near Field UHF는 리더 안테너와 태그 안테너 만 바꾸면 되므로 기존의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필요하면 태그 안테너를 Far Field 와 Near Field 동시에 쓸 수 있도록 태그 패턴을 만들면 두가지 방식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외국의 경우는 몇년 전부터 독일의 Metro, 미국의 BestBuy, Wal-Mart 등도 이러한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도 이제 이 기술에 눈을 돌려 올해 정부 기술 개발 내용에 포함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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