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관심/황당 생각'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6.12 Virtual Reality 시네마
  2. 2008.03.19 유비쿼터스 컴퓨터
  3. 2008.02.28 사람이 네발로도 걸을 수 있었으면...
2010. 6. 12. 13:56

Virtual Reality 시네마

아바타의 흥행 이후 영화와 TV 시장에는 3D의 열풍이 엄청나다. 냄새나 환경 정보를 제공하는 4D 극장도 소개가 되고 있는데 미래 영화관의 모습은 어떨까 상상해 본다.




내 생각에 아마도 좀더 영화 내부 현장에 밀착화된 방식도 발전하지 않을까 하고 상상해 본다.
단순히 영화의 주인공을 제3자적 관점에서 관찰하는 영화 관람이 아니라 내가 직접 영화의 주인공이 되어 새로운 레파토리의 인생을 살아 보는 체험을 하는 것이다.

Virtual Reality 헬멧을 쓰고 영화를 보면 내가 주인공이 되어 영화의 사건을 직접 경험하는 것이다. 주인공이 겪는 고통, 어려움, 문제 해결 능력 등을 경험하는 것이다. 제3자적 관찰자 시점이 아니라 1인칭 시점으로 영화를 체험하는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현실과 영화의 구분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매우 무서운 공포 영화를 체험한 후에 정신병을 앓을 수도 있을 것이며, 포르노 사업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을 수도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현실과 영화를 구분하지 못해 사회적으로 크고 작은 범죄를 일으키기도 할 것이며 큰 사회 문제가 될 것이다. 

어쩌면 지금 우리가 체험하고 있는 이 사회도 그러한 Virtual Reality 세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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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3. 19. 10:42

유비쿼터스 컴퓨터

밖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를 통해 정보 검색을 하거나 작업을 하고 싶은 적이 많다. 그렇다고 노트북을 들고 다니는 것도 부담스럽고 또 이동이 가능해지면 작고 가벼워야 하는데 이러면 입력의 부담도 있고...

문득 이런 미래의 상황이 생기면 좋겠단 생각을 했다.

일단 컴퓨팅 단말은 고글 형태이어야 한다. 고글을 쓰면 나만 단말을 볼 수 있으므로 야외에서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좋을 뿐 아니라 개인의 눈에 초점을 맞추면 작은 단말로도 큰 화면 구성이 가능하다. (사실 이런 기술은 현재도 가능하다. http://snowid.tistory.com/entry/General-Mobile-Cinema-Phone)

문제는 입력 장치가 문제인데, 내가 상상하기에는 두가지 정도의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

첫째는 일반 종이와 펜으로 필기체로 쓰거나 일반 펜이 마우스 역할로 종이에 이동을 하면 고글에 장착된 카메라 (하나의 작은 렌즈일 수도 있겠지만 고글의 유리면이 눈의 영상을 통해 화상을 입력 받는 형태가 되면 더욱 좋겠다.)가 패턴을 인식하여 입력 단말로 사용하는 방법.
별도의 입력 단말을 휴대할 필요가 없이 전통적인 일반 인간 행동 패턴을 이용하는 장점이 있겠다. 미래에는 이런 형태로 발전되리란 예상과 함께 기대를 해 본다. 말 그대로 유비쿼터스 환경은 Pervasive Computing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카메라를 이용해 아주 멀리서도 Touchless Touch screen 기능은 이미 구현되어 있는 기술이다. (http://snowid.tistory.com/entry/Touchless-Touch-Screen)

둘째는 뇌파를 이용해 생각만으로도 조작을 하는 기술이다. 별다른 기구의 조작없이 그냥 생각만 하면 알아서 글씨가 입력되고 마우스가 이동되고 하는 기술. 사실 이 기술도 현재 개발이 진행중이다. 장애인들에게 매우 유용한 기술로서 개발되어 지고 있는 걸로 아는데 일반화되면 모든 입력 장치를 대체하리라 예상되는 매우 기대되는 기술이다. 그리고 이것이 가능해 진다면 인간의 뇌의 비밀을 풀었다는 것이 되지 않을까? 그러면 무수한 다른 응용 기술이 놀라운 발전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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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 28. 16:38

사람이 네발로도 걸을 수 있었으면...

문득 눈오는 날 아침에 좀 늦게 출근하다가 이런 생각을 했다.
일단 두발로 빙판이 된 눈길을 걸으니까 불안해서 자꾸 미끄러질라고 하고 또 두발로 아무리 빨리 걸어도 속도에도 한계가 있고...

사람도 평소에는 두발로 걷다가 빨리 속도를 내서 가야하는 상황에서는 네발로 뛰어 갈 수도 있도록 진화를 했었다면 어땠을까???

데이트를 하는 두 연인이 사이좋게 팔짱을 끼고 걷다가 여자가 갑자기 전화를 받고 급한 일이 있어서 가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상상해 보자. 예쁘게 걸어가던 여자가 팔을 남자친구한테서 떼어 내고는 급히 네발로 막 뛰어가는 상황을...

물론 손에는 특수한 장갑이 필요할 테고 걷기도 하고 작업도 해야 하니까 손의 모양도 좀 다르게 생겼을 테고, 더불어 팔의 길이나 다리의 휜 모양 등도 현재와는 많이 다르게 진화했을 것이다.

눈오는 미끄러운 날 아침 늦게 출근 하는 사람들은 네발로 무진장 뛰어 다니겠지. 출근 시간에 상관 없는 몇 사람들은 유유히 두발로 걸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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