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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16 메트로 레알 퓨처스토어 - 지향성 스피커
- 2009.03.16 메트로 레알 퓨처스토어 - 안내 로봇
- 2009.03.16 메트로 레알 퓨처스토어 - MSA (Mobile Shopping Assistant)
- 2009.03.16 메트로 퓨처스토어 생선 매장
- 2009.02.28 메트로 레알 퓨처스토어 소개
- 2009.02.28 독일 메트로 REAL 퓨처스토어 자동문
실제 지향성 스피커 소리가 어떻게 들리는지 동영상으로 감상해 보자. 카메라를 들고 해당 지역을 들어 왔다 나감에 따라 소리가 어떻게 들리는지 확인하기 바란다.
다음은 지향성 스피커의 또다른 응용 예이다. 매장은 보통 음악을 틀어 주어 매우 시끄러운 경우가 많다. 이 곳은 TV를 판매하는 가전 매장인데, 주위의 음악 소리때문에 TV 소리가 제대로 들리지 않아 불편한 경우에 지향성 스피커를 이용하여 이를 해소한 사례이다. 역시 카메라를 들고 TV 앞에 접근했을때와 다시 나갈때 TV 소리에 귀기울여 감상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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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y와 Roger는 서로 번갈아 가며 일나간다고 한다. 이들은 자율형 이동 로봇이며 퓨처스토어 매장의 안내를 담당하고 있다. 정해진 기본 동선을 다니면서 음성으로 매장에 대한 안내를 해주고 로봇 앞에 부착된 단말 화면을 통해서 부가적인 정보를 터치 화면을 통해 알아 볼 수도 있다.
로봇 사방에 설치되어 있는 초음파 센서의 모습이다. 이것으로 장애물(사람이나 다른 매장 집기 등)을 회피해 가며 그 넓은 매장을 정말 자유롭게 돌아 다닌다.
처음에 충전중인 Ally만 봐서는 혼자서 자유롭게 돌아 다닌다는 말을 믿지 않았다. 한정된 일부 공간만 다니리라 예상했었는데 매장 견학이 끝나고 혼자 매장을 돌아 다니다가 결국 Roger를 만나고야 말았는데, 정말 놀라왔다. 말그대로 자율 주행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정해진 동선이 있다고는 하나 그 혼잡하고 넓은 매장을 쇼핑하는 사람들에게 전혀 방해를 주지 않고 10대 고객들을 팬으로 몰고 다니면서 잘도 매장 안내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나라 마루와 아라 로봇도 이렇게 이족보행으로 다녀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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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의 안내 데스크에 가면 휴대폰을 대여해 주기도 하고, 고객의 휴대폰을 통해 소프트웨어 설치만 하면 곧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쇼핑 도우미 프로그램이 설치된 휴대폰에 다음과 같은 메뉴가 나타난다.
- 블루투스를 이용한 광고
- 상품 정보 제공
- 장바구니 기능으로 빠른 계산 처리
휴대폰을 이용하여 상품 정보나 가격 정보와 연동될때는 통신 비용이 발생한다. 이 비용은 고객이 지불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 큰 금액은 아니라서 고객의 저항이 크지 않을거라고 얘기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아마도 상황이 많이 다르지 않을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분명히 장점은 많은 것 같지만 이 서비스를 사용하는데 추가 비용이 든다고 하면 사용할 의향이 있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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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술적으로 몇가지 흥미로운 장치를 해두었다.
지향성 스피커는 메트로 레알 매장에서 주요 기술로 여러 곳에 활용하고 있는데, 지향성 스피커란 일반 스피커와는 달리 스피커가 설치된 좁은 공간에 들어가야만 지향적으로 소리가 들리는 장치를 말한다. 초음파를 활용하여 가청 주파수로 바꾸면서 음성의 직진성을 높이는 기술이라고 한다. 일반 스피커에 비해 그리 좋은 품질의 소리를 내지는 못하지만 시끄러운 매장에서 특정 장소에서만 소리가 들리는 기술은 정보 알림의 집중성을 높여 준다는 의미에서 매우 좋은 기술인 것 같다.
물을 밟으면 파문이 일면서 실제 연못을 밟는 듯한 느낌을 제공하고 물고기들이 몰려 오는 효과를 구현하였다.
천정에 설치된 빔 프로젝터와 동작 인식 모듈이다. 두개의 빔 프로젝터를 거울로 반사하여 투영하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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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유명한 유통기업인 메트로(Metro)라는 곳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그리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전세계에서 약 5위 내에 랭크되는 거대 유통기업이다. 이 회사는 유통 업계 종사자 뿐 아니라 기술 분야(특히 RFID0 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데 미국의 Wal-Mart 같은 글로벌 유통 기업이 세계화를 추진하던 당시 유럽에 기반을 둔 메트로 그룹이 이에 맞불을 놓으면서 유통 분야에 새로운 기술을 통한 인지도 향상을 꾀하게 되고 크게 성공하게 된다.
2003년 4월의 독일의 작은 마을인 라인베르크(Rheinberg) 라는 곳에 Future Store 라는 개념을 가지고 여러가지 새로운 개념의 신기술을 유통 분야에 접목하여 오픈한다. Extra라는 작은 슈퍼마켓에 몇가지 기술 아이템을 선보였는데 전세계에서 벤치마킹으로 한번씩 방문하는 명소가 되었다.
이후에 메트로의 Extra 부문은 매각을 하게 되고 2008년 5월 Krepeld 시의 Torisvorst 라는 마을에 좀더 큰 규모의 REAL 퓨처스토어를 새로 개관하게 된다.
메트로 레알 매장의 전경이다. 독일인 버스 운전사가 입구를 찾아 헤맬 정도로 입구 표시도 잘 안되어 있고 독일에서 거주하는 가이드가 이런 곳이 있었는지 잘 모를 정도이긴 하지만 독일보다 우리나라에서 관련 업계 사람들에게 마치 성지 같이 추앙 받는 그곳이다.
매장 내부 전경이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매장 모습이긴 하지만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대체로 물건을 쌓는 높이를 낮게하여 전체 매장의 모습이 잘 보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인것 같다.
레알 매장을 소개하는 안내 데스크이다. 앉아 계신 분은 Mr. Kolletzki 라는 분이다.
360˚ 디스플레이 장치를 멈추었을때의 모습이다. 이것을 보면 아마 원리가 파악이 될 것이다. 몇가지 긴 막대 같은 것에 작은 빛을 뿌리는 장치가 되어 있고 이것을 빠르게 회전시키면 우리 눈의 잔상 효과를 이용해 360˚ 영상이 만들어 지는 원리이다.
우리나라 지하철 역에도 이와 유사한 제품이 설치가 된 적이 있었다. 지하철이 지하 터널을 통과하는 동안 창밖으로 광고 영상이 나타나는 장치가 있어서 재밌어 했는데 어느샌가 없어진 것으로 보아 그다지 광고 효과를 보지 못했나 보다. 새로운 기술장치가 여러 일반 사람을 매료시키는 것이 정말 힘든 일이다. 엔지니어의 비애이다. 나한테 신기한 것이 일반 사람들 모두에게 사랑을 받으면 얼마나 좋을까? 노력한 만큼 돈도 벌고 이렇게 3D 업무에 시달려도 행복할텐데 말이다... (갑자기 주제가 엉뚱한데로 튀어 버렸네???)
매장 내에 설치된 기술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트에서 소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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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Krepeld 지역에 Metro REAL 매장에 퓨처스토어를 2008년 8월에 오픈하였다. 여러가지 신기한 기술들을 일반 매장에 선보인 것도 재미있지만 그 어떤 새로운 기술보다 내 눈길을 끄는 흥미로운 것을 하나 발견하였다.
보이는가? 자동문 양쪽으로 뽀뽀하는 두 남녀? 이 둘은 하루에 얼마나 많은 뽀뽀를 할까? 정답은 이 매장에 출입하는 사람 수 만큼... 이 남녀들이 뽀뽀하는 것을 보고 싶다면 메트로 레알 퓨처스토어를 방문하라...
숨어 있는 생활 속의 유머... 독일인들 그들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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